p58에 글쓴이가 설명에만 주력하는글 케이스 문제에 대한 질문입니다.
그 저는 처음에 지문분석을 할때 위치파악형 독해를 하려고 생각을 했었고 각 단락마다 많은 밑줄을 긎지 않았습니다.
예를들어 1단락 에는 배열. 연결리스트.포인터에 동그라미 쳤고
2단락 에서 배열은 물리적으로 연속된 저장소들을 사용한다 에 밑줄을 치고 따라서 이후에 밑줄을 쳤습니다.다른단락도 이런식으로 밑줄을 쳤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보면서 비록 밑줄이 쳐있지 않지만 단어를 찾으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처음에 해설을 보기전에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해설을 보니 제가 넘어갔던 부분에도 전부 밑줄이 쳐져 있더라고요. 원래 처음 지문을 접했을때 그정도의 독해를 해가면서 분석을 해야 하는건가요?
해설에 나와있는 밑줄 정도는 위치파악형독해라고 할수 없을정도의 양이라서 혹시 내가 잘못 적용을 하고 있나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위치파악형 독해는 독해의 주된 포인트가 위치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다만 그것만이 이루어져서는 곤란할 수 있겠죠.
나쁜언어에서 쓴 설명인지 언정보2.0에서 쓴 설명인지 헷갈리는데, 위치파악형이라도 각 단락에서는 또 개념을 설명한다면 그 부분도 강조할 수 있겠고 글쓴이가 뭔가를 정리해준다면 그것을 강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아서는 위치파악형 이지만 그 세부를 읽는 것에 있어서는 섬세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언정보2.0의 독해파트는 나쁜언어공략법을 간단하게 tip만 추린 것이라서 약간 제 설명이 부족한 듯 합니다. 독해 부분이 좀 그러시면 그 책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