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1
저자님 안녕하세요^^!
우선 저 감사인사 부터 하고 들어갈게요
나쁜언어 1회독 하고 이번 7월 모평 2떴습니다 ㅋ
6월에 5떴는데 얼떨떨했어요 ㅋㅋ
만세 만세 만만세
탄력받아서 나쁜언어 1회독 한번 더 하고 언정보 1회독 후
문학이 약한편이라 지금 거의 다 다지고 이제 고전만 남겨두었습니다
저 그런데요 제가 너무 늦게 정신을 차려서 ebs 연계 교재를 아직 하나도 못풀어봤습니다
학교 수업에서도 저희 학교는 아직도 수능특강 하고있어서요..
저 그런데요 저자님 지금 이 상황에서 ebs 인수부터 시작해서 다 풀어버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5개년 평가원 수능 문제집 풀어보면서 방법을 더 제대로 체화시켜 나가는게 좋을까요
시간문제나 이런거 보면 아직 체화가 덜 된상태라서요 ㅠ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재 오류에 대해서만 답변합니다. | 정보원장 | 2018.01.15 | 300098 |
공지 | [필수] 나쁜국어 독해기술, 국정보 방법을 실전 문제에 적용시키는 온라인강의를 소개합니다. | 정보원장 | 2017.07.17 | 523961 |
공지 | 국어정보원 독자회원 인증 안내 | 정보원장 | 2016.03.07 | 370713 |
공지 | 누구나 참고할만한 수능 국어영역 가이드 [8] | 정보원장 | 2016.01.08 | 533545 |
공지 | 나쁜국어 독해기술, 국정보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5] | 정보원장 | 2015.07.15 | 443009 |
공지 | 고득점시리즈 샘플 보기 및 구매 방법 안내 [16] | 정보원장 | 2013.12.16 | 472344 |
1551 | [국정보] 후기 남깁니다. [1] | 동동누나 | 2023.12.29 | 6047 |
1550 | 고민됩니다..... [1] | 유성십대 | 2010.06.14 | 6045 |
1549 | 언어영역 공부법 꼭 상담부탁드립니다 [1] | 박재수 | 2012.06.17 | 6044 |
1548 | 언정보 질문욧 [1] | 제시카남편 | 2012.07.22 | 6044 |
1547 | 간절히 오르고싶습니다ㅠㅠ [1] | 뿌뿌아 | 2016.06.29 | 6043 |
1546 | 나쁜언어 로 학습하고있는데 질문하나만 하겠습니다. [3] | 나쁜언어언제끝 | 2012.02.12 | 6042 |
1545 | 직유 비유 은유 [1] | ! | 2015.03.11 | 6041 |
1544 | 시간부족 | ㅇㅇ | 2016.11.06 | 6040 |
1543 | 나름대로의 고민입니다.. [1] | 디사 | 2010.05.12 | 6039 |
1542 | 질문있습니다 [3] | 민정 | 2016.02.28 | 6036 |
1541 |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 정보원장 | 2011.01.01 | 6036 |
1540 | 나쁜국어 질문이용 [1] | sdjka | 2015.07.22 | 6036 |
1539 | 나쁜언어 OO독해의 정석 팁!! 외워야하나? 말아야하나? [1] | 의하 | 2012.02.21 | 6035 |
1538 | 심각합니다 [1] | 2년째3등급 | 2011.09.02 | 6030 |
1537 | 국정보 52P 질문좀요 [2] | 흔한재수생 | 2014.04.07 | 6030 |
1536 | 저자님 질문이요~ [1] | 니마짱먹으셈 | 2011.05.03 | 6030 |
1535 | 문제풀때 질문합니다. [1] | 멕토 | 2011.07.23 | 6029 |
1534 | 인증 해서 강의 들을 수 있는데 | 에너리거 | 2010.08.25 | 6028 |
1533 | 나 쁜언어 질문!! ㅠ [1] | 언어달인 | 2011.09.17 | 6025 |
1532 | 네 눈에 정답만 보이게.. | dfzxsas | 2010.11.27 | 6025 |
안녕하세요?
필히 연습을 목적으로 해서 ebs교재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제가 최근에 썼던 글입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이슈는 바로 EBS교재다. 6월 모의평가를 통해서도 EBS교재와의 상당한 연계가 입증된 이상, 앞으로의 공부는 EBS교재를 재료로 삼아야 한다. 외국어영역은 EBS교재가 바로 시험과 직결된다. 왜냐하면 외국어영역의 지문은 한 단락 정도이고 그것의 주제를 물어본다든지 하는 것이 주된 문제 포맷이기 때문이다. EBS교재 지문을 학습하는 것이 바로 정답을 미리 보는 것이다. 하지만 언어영역은 외국어영역과는 좀 다르다. 저번 6월 모의평가에서 두 번째로 어려운 문제였던 40번 문제는 EBS 수능특강 교재에서 다뤘던 <심청전> 지문 그대로를 활용한 것이었다. 굳이 EBS를 찾아가지 않더라도 <심청전>은 초등학생도 아는 작품이라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것은 곧 언어영역은 ‘교재 외우기’를 통해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이다. 교재 학습과 실제 시험장에서의 문제 풀이는 좀 다를 수 있다는 말이다. 분명 <나쁜언어 공략법>, <언정보2.0> 등의 교재를 통해 방법론이 정립된 상태에서 EBS교재를 학습해야 한다. ‘외우기’식의 접근이 아니라 ‘이해하며 해결하기’ 식의 접근이 필요하다. 그래야 오히려 핵심적인 부분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제대로 풀어본 수능 기출문제는 굳이 외우지 않아도 계속 기억나는 것처럼 EBS교재도 외우기식이 아니라 제대로 푸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앞서 언급했던 기본기 정립, 실전 대비 준비 등의 연습 교재로 EBS교재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하지만 EBS교재를 무턱대고 암기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임을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