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3
제가 나쁜언어를 끝내고 지금 언정보 3.0을 하는데요
저도 언어진짜 못하거든요
근데 고1때 마지막본 모의고사가 3등급이 나왔어요
5->5->4->3 이렇게 찍고 고1을 마치고
고2가 됬는데 처음모의고사가 4가 뜬거에요;
그래서 한 여름방학떄쯤부터 나쁜언어를 시작해서 11월 모의고사 보기전에 거의 내용은 끝마치고(뒤에문제푸는거 조금 남겨놓구요) 모의고사를 봤는데 5등급이 나온거있죠..
그래서 엄!!청 실망했는데..
전 왜 나쁜언어부터 시작했는데 5등급으로 떨어진걸까요??
제가 나쁜언어 돌리진않았어도 1번볼떄 꼼꼼히 보고 매일매일 할양 나눠서 실천했는데요..ㅜㅠ 비문학도 3개씩 풀기시작하는 단계부터도 그렇게 풀구요..ㅠㅠ 비문학 3개를 못풀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쁜언어는 꼼꼼히 봤는데..
그래도 믿고 이 커리탈려고..언정보3.0사서 시작했는데...아직 언정보3.0 시작한지 별로안됬구..3월모의고사가 남아있찌만..좀 불안하네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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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책을 봤는데 성적이 안 올랐다 뭐 그런 것인데요.
열심히도 하셨으니 억울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책을 보면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열심히 일 하면 돈을 버는 게 아니잖아요? 열심히 자기 집 앞의 땅을 파면 누구도 돈을 안 줍니다.
이 때는 저에게 상담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반성이 필요합니다.
지금 현재 한국 최고의 언어 학습서들을 가지고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안 오르면
자기 자신을 의심하고 무엇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지 반성해야 합니다.
관련해서 제가 드리고 싶은 것은 최우선으로 제가 올린 '공부방법론' 영상 및 자료를 보시고
http://www.rememberhisname.com/index.php?mid=column 이 게시판 글들을 보시고
명예의 전당에서 성적 오른 인간들은 어떻게 공부했는지 보시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다시 정하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깨달음'이 있었다면 절대 5등급은 나오지 않습니다. 무조건 2등급부터 시작입니다.
지금은 책을 안 본 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따라서 저에게 '책을 봤다'고 하면 안 됩니다. 봤지만 보지 않은 것과 다름 없는 상태입니다. 노력은 했지만 억울한 상태. 제가 제일 싫어하는 상태인데, 꼭 개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