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9
나쁜국어 3번, 국정보 꼼꼼히 1번 봤고요.
현재는 국정보 마지막 파트를 풀고 있는데 이제 됐다 싶었는데 비문학 한지문당 꼭 한개씩은 틀리는지라 책을 덮어버렸습니다.
저자님이 설명하실때 애매모호한게 발문을 해석하고 조건분석, 근거축소순으로 문제를 풀라 하셨는데 일치/불일치를 눈으로 확인하라 하셨는데 해설은 지문분석을 우선 전제로 하는 것도 같더라고요.
먼저 글의 구조 파악후에 문제로 발문분석을 해야하는건지...
두번째는 소설과 시나리오등의 파트입니다.
저자님이 해설이라서 그러신건지 몰라도 대강의 내용 파악을 하고 문제풀이를 하시던데
소설이나 시나리오도 다 읽어봐야하는겁니까?
자전거타기를 연습하면서 될듯말듯한 기분에 왜안되는건가 하고 화가나는 딱 그상황입니다.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설명하기가 어려워 횡설수설합니다.::
정리하자면
발문분석 먼저? - 국정보 풀기 전으로 도돌이표, 뭐가 어디있는지 알기 어려움
글구조 파악먼저? -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
또다른 질문은 제가 국어고자인지 뭔지 국어 지문분석이 저자님처럼 척척안됩니다.
사람이니 당연히 다르겠지요. 하는게 제가 듣길원하는 대답이에요 ㅠ
나쁜국어에서 여러갈래로 정리해주셨는데 여러번 돌려도 그 개념만 대충기억할 뿐
남들한테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이거다 이거다 하는거 밑줄 쫙쫙긋는데 단락의 주제 빼고는 맞는부분이 없네요.
정리하면
저자님처럼 지문분석이 안됩니다. 정상인가요?
그런거는 아니구요,
1. 그냥 글 읽고 나서 문제 풀면 됩니다.
디테일 한 내용들은 책을 참고하시구요.
2. 당연히 내용 파악을 하고 문제를 풀게 됩니다.
3. 그냥 잘 안 되는 것인데, http://www.followright.com/column/88151 여기 있는 글들을 참고해 보세요.
연습을 많이 해야 됩니다.
혹시 제가 질문 내에서 무례를 범했는지...?(무례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 주어 빠진 말들이 있어서...)
아님 너무 쓸때없는 질문인건지... ?새 게시글이 올라와도 제 답변은 안해주시네요.
뭐라도 말씀해주셨으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