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5
저는 군대 시험을 준비하는사람입니다.
인적성 비슷하게 언어논리라는 시험으로 국어문제 나오는데
20분에 25문제를 푸는데 독해 때문에 시간이 모자라사 항상 문제를 다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시간 안에 푼다해도... 정확성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제가 특히 주제 찾기, 중심내용이나, 글 비판 쪽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소문듣고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에는 2주 과정으로 나와있는데 하루에 2일차씩 나가도 될까요?? 1일차씩 한번더 꼼꼼히 보는것이 나을까요?
그리고 국정보라는 교재와의 차이점도 알고 싶습니다.
이걸 보고 구정보를 풀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병행을 하는 것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쁜국어 독해기술은 글을 읽고 문제 푸는 시험이라면 어떤 형태라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책을 끝까지 다 본다고 학생분의 독해 실력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고, 이후부터 그대로 노력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한 번에 3일차를 하든 어떻게 하든(너무 과도하지 않으면)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국정보는 나쁜국어 이후 문제 자체를 다루는 사고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책입니다.
군대 시험이 뭔지 몰라서 뭐라 할 수는 없는데,
수능 형식과 다른 시험도 많이 있어서 국정보를 꼭 하시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본인 판단하시기에 수능과 푸는 논리가 같다면 국정보도 해 보시고, 그 경우에는 나쁜국어 하시고 나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