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4
나쁜국어를 보지 않고 바로 국정보를 접한 학생입니다.
어제 시작해서 오늘 day 2를 공부했는데,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고 벙쪄있는 것 같아서 질문해봅니다.
이해가 잘 되지 않은 것 같아서 Day1을 복습하고 있는데 리트머스 문제 해설을 보는 바람에 다시 지문을 읽어봐도 해설이 머릿 속에 멤돕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한 바퀴를 돌리고 다시 복습하는 게 나을까요??
또, 차라리 나쁜국어 독해기술을 풀고난 후에 국정보를 돌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국정보만 봐도 무방할까요?
국정보 책이 어려운 건지 제가 국정보식 문제풀이를 적용을 못하는 건지 싶어서요.
어 제가 원장님은 아니지만 제상황가 비슷하신것 같아서 적겠습니다.(오지랖죄송합니다.)
저도 맨첨에 서점에서 책고르다가 국정보가 제목이 흥미로워 사서 풀었었는데
그때 제가 국어를 잘못했어요(모의고사 기준 55-61점)
그래서 문제를풀고 틀리고 해설을보았는데 님처럼 해설이 머리속에 맴돌아서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나쁜국어를 사서풀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국정보를하시기전에 나쁜국어를 하시는걸 추천해요.
나쁜국어자체가 국어에 영향을주긴하지만
그영향보다는 나쁜국어를 이해하시면 국정보가 훨씬 효율적으로 머리에 들어오는것같아요.
1학년때 위에점수처럼 55점이었는데 나쁜국어 끝내고 2학년 모의고사를 푸는데 평균적으로 78-83이 나오고
11월은 85점으로 끝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점수가 너무 낮을수도 있지만 점수가 올랐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어서요.
그리고 지금 국정보를 푸는데 작년보다 훨씬 이해하기쉽고 이해하는깊이도 깊어요.
서문이 길었네요. 나쁜국어 푸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