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3
안녕하세요. 행시 준비중인 여대생이에요.
제가 국어가 독해력이 너무 부족해서 언어논리 성적이 거의 50점정도밖에 안나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여러군데를 찾아보다가 우연한 기회에 독해력을 키워준다는 나쁜국어를 알게 되어 지난 1주일간 3회독을 했어요. 마지막에는 문제는 틀렸던것만 풀고 개념을 다시익힌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읽었어요.
고등학생 때 국어관련 책을 보진 않았지만, 그리고 성적도 항상 4-5등급이였기도 했고, 그랬지만 정말 여타 책들과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아직 검증이 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우선 드리고 싶어요.
제가 궁금한 것은, 책의 마지막 에필로그에 나와있는 것처럼 이제 새로운 지문으로 훈련을 해야 하는데, 국정보를 해야할지 아니면 바로 언어논리 기출문제로 바로 갈지 그게 고민이 되서요...
정확히는 모르는데 리트 1차 시험 언어이해?도 언어논리랑 비슷하다고 하던데 저자님이 이시험을 보셨을 테니.. 조언해 주실 수 있을까 해서 질문글 남겨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언어논리 성적향상을 위해 더 도움이 되는 다른 방법이라거나, 아니면 다른 과목에 대한 조언도 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아직 행시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어서요... ㅠㅠ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많지는 않아도 공무원 시험 등에 제 책을 참고하는 분들이 상당히 있는 거 같습니다.
공무원 강사들이 제 책을 무단으로 쓰다가 문제된 적도 있고.
어쨌든, 제 생각은 봐야 할 시험과 유사한 기출문제를 통해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MEET/DEET, PEET, PSAT 등을 참고했었습니다.
다른 방법은 딱히 모르겠는데, 일단 점수 알려주신 것을 보면
어느 구간까지는 노력에 의해 빠르게 점수가 오를 수 있는 구간이라 생각합니다.
그 뒤에 얼마나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냐는 그때 고민해도 괜찮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