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는 그냥 사는 게 무료하여 잘 인사 못 드려 죄송합니다.


질문을 받다 보면 국정보를 보는 것에 대한 의미를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 기회에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기출 문제를 보라는 데, 국정보는 그 전에 보나요 그 후에 보나요?" 등의 질문.

"EBS도 하고 기출도 해야 하는데 국정보는 언제 보나요?" 등의 질문.


제 답변은


"국정보를 보는 게 기출 문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2.


두꺼운 기출 문제 모음집을 열심히 풀다 보면 어느 순간 그게 쌓여서 뭔가 알겠다 싶은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게 오래 걸릴 수도 있고, 가령 고3때는 그런 순간이 오지 않고 재수를 하며 비로소 온다든지,

때로는 어떤 이들은 잘못 생각해서 뭔가 알았다 생각한 것이 잘못된 것이라든지.


국정보는 수능 기출 문제를 통해서 어떻게 국어 영역을 잘 하게 되느냐를 좀 더 쉽게 풀어 알려주는 책입니다.

여러분이 기출 문제를 분석하거나 풀거나 하며 하고자 하는 게 결국 그 목표 아니겠어요?


결국 여러분이 스스로 거대한 기출 문제의 늪을 헤엄치며 얻을 것들을 좀 더 빠르고 바르게 떠 먹여주는 것이 

국정보 책의 목표인 것입니다.


3.


국정보 책을 보면 수능 기출의 중요한 문제들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대개 2002년이라든지 이 때 문제들은 요새는 잘 안 보잖아요?


그런데 어쩌면 2011년에 출제된 별로 안 중요한 문제 5개 푸는 것보다

2002년에 출제된 중요한 문제 하나를 푸는 게 더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4.


이렇게 국정보와 나쁜국어 책을 통해서 기출 문제의 중요 문제들을 심층적으로 다룬 다음에

EBS를 보시고, 시간 나면 이제 기출문제 모음집을 통해서 문제들을 접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5.


수능 기출이라는 거대한 바다는 동일한데, 

이것을 어떤 코치와 함께 수영을 배우며 헤엄칠 것이냐

일단 바다에 던져진 다음에 죽든 살든 거기서 헤엄을 배우며 살아갈 것이냐 (죽을 수도)


그런 차이입니다.




아직 시간이 많으니 처음부터 해도 충분합니다.

국어 영역은 정말 제대로 하면 1달만 해도 대학 가는 데 지장 없는 점수 받는 데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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