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장

좋은 질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문제는 여러 가지 이슈가 있었던 거 같네요.

찾아보니 다양한 방식의 결론이 있습니다. (유명 학원강사 사이에서도 각기 의견이 다른 듯)

물론 가장 메이저 해설 같은 경우에는 나쁜국어와 같은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EBS 등).


다만 저도 오늘 다시 잘 생각해 보니 이 문제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해당 5번 해설은 지워버리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추후 인쇄하게 될 경우 해당 해설을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여러 가지 생각은 해 봤는데요,


가령 단분자층 형성시간이라는 개념 자체를 생각해 보면 결국 분자가 시료에 붙는 겁니다.

즉, 붙는다는 활동에 대한 핵심 조건은 달라붙을 확률과 충돌 빈도입니다.


그런데 그 아래에서는 기체 운동론을 이야기합니다.

기체 운동론에 따른 조건들은 '기체 운동'에 대한 설명이라 보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충돌 빈도는 기체 운동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체가 움직여야 충돌을 하니까요.


다만 주어진 문장만으로는 위와 같은 상관관계를 정확히 파악했다 할 수 없고

과학적 지식과도 일치하는지 제가 확인할 수 없으니 위와 같이 해설을 고치기는 어렵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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