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현재 대기업 인적성 언어 공부를 위해서 나쁜국어 독해기술로 공부중인 취업준비생입니다.

수능은 언어 4등급(현역5등급)이고, 책을 읽는데 독해가 무엇인지 정의조차 내리기도 힘든 상태로 살아왔습니다.


현재 책의 후반부를 풀고 있습니다. 

누적복습으로 공부를 해와서 단락 독해까지는 패턴을 익히는데 무리는 없었지만 

'글독해'부터 문제를 풀면 2/3는 틀리는 상태이며, 답지를 봐도 본문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유하자면 p.162 스토아 학파, p.223 포퍼 등의 글은 풀고나서 개념이고 구조고 머리에 남아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부방법이 잘못되었는지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1. 제 기준에 어려운 지문은 도저히.. 구조나 개념들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서, 글을 1번 읽고 다시 천천히 읽으며 A4에 구조를 새로 정리하는데 30분정도 쓰고 있는데 이시간이 너무 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독해기술 책에서 공부할때, 이 방식(글의 구조와 개념을 뜯어서 복기)이 비효율적일까요?


2. 지문읽고 문제 풀이 - 답확인 - 해설보고 '아 이부분에서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읽고 넘기기 

이렇게 공부하고 있는데 글을 이해했다는 느낌도, 남는 것이 없는 기분인데 공부방법을 어떤 방식으로 바꿔야 할지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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