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2
음.....저는 정말 국어 면에서 최악인 학생입니다.
2016 3월 모평 58점---> 2016 4월 모평 52점 (더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아,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서점에서 적당한 책을 골랐습니다.
그래서 고르게 된 것이 나쁜국어.
나쁜국어 파트 2를 끝내고 5월달에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그런데....
2016 5월 대성 모의고사----> 82점?!
오오.....이건 대단한 책이야....하면서 등급컷을 보았죠.
'5등급'ㅋㅋㅋㅋ
'역시...이번 모의고사가 쉬어서 그랬구나...' 하면서 파트 3까지 완벽히 끝내고
고3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이라하는 6월 모평을 쳤습니다.
'76점'
'역시...난 안되는건가...' 하고 등급컷을 봤습니다.
'3등급'
?!오예
역시 나쁜국어는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학교 국어 선생님도 국어를 한달만에 2등급 올린놈은 저 밖에 못봤다고 그러시더군욬ㅋㅋㅋ
저자님이 처음에 말하신 '단계를 뛰어넘으면 국어는 수직상승한다' 말이 참 말이었습니다.
이제 국정보도 사서 봐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