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장

안녕하세요?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요새는 가급적 책 개정도 많이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저도 지금보다는 예전이 좀 더 수능 문제도 잘 풀고 했던 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개정 작업을 할 때는 가급적 컨디션을 올려서 최대한 몰입해서 하고는 있지만
운동선수도 어쨌든 기량 하락이 있듯이 저도 그런 거 같기도 합니다.
(인강 그런거도 그런 측면에서 다시 하기가 좀 그렇기도 합니다.
생각의 방향 이런 강의가 특별히 준비해서 나온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모습을 찍고자 한 것인데
아무래도 지금 다시 찍는다면 준비를 하고 할 거 같아서 자연스럽지 않을거 같네요.)

강의를 다시 제작한다면 나쁜국어 개정판에 맞춰서 좀 더 내용을 확장해서 해 보고 싶기는 합니다.
뭔가 한다면 일단 그거부터 해야 될 거 같구요,

PSAT 이런 거까지 하는 건 아마 전업강사 정도가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이미 많이 하고 있는거 같구요,
(그런 쪽은 아마 시험 보는 숫자가 많지 않아서 강의 등까지 해야 최소 노력 대비 보상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하시는 일 잘 되시면 좋겠구요,
제가 직접 잘 알지는 못하지만 어쨌든 게시판 통해서 항상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볼 때는 시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철저히 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한 어느 정도까지 하고 적절히 그칠 것이냐도 중요하리라 보입니다.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 없었다면 무의미 하겠으나,
만약 공부 시간이 충분히 있음에도 원하시는 만큼 분량이 안 나온다면 위 내용 생각해 보시고
구체적으로 위 내용을 실현하려면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면 좋습니다.
계획이 잘 되어 있어야(월-주-일) 내가 생각한 분량만큼을 보고 시험장에 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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