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장

안녕하세요?

문제를 고르는 기준은 꼭 오답률 하나만은 아닙니다.
고려하는 요소를 적어보면,
1. 수능의 경우 오답률을 적극 고려, 오답 시비가 있던 부분도 제가 볼 때 최대한 합리적 설명이 가능하다면 포함 시킴
2. 기존 책을 확인한 뒤 문제 있는 부분을 제외했을 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문제 세트 고려(가령 인문2, 사회2이면 인문1을 빼면 인문1로 대체)
3. 평가원 모의고사 등은 수능에 비하여 완성도가 부족하므로 오답률을 고려하지만, 이걸 굳이 공부해야 되겠느냐 한 내용이면 제외. 너무 어려우면 제외(어려운 문제만 있다고 불만도 있지요.).
4. 적당한 개정 분량 고려. 어쨌든 현실적으로 적절한 수준으로 바꿔야 개정이라 할 수 있겠죠.

작년도 기출 묶음 책을 내는 것은 아니라서 위와 같은 기준으로 문제를 선정하는 편입니다.
물론 기계적인 선정은 아니라서 다소 위 방향과 다른 선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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