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장

안녕하세요?

상당히 여러 가지로 고민을 많이 하신거 같아요.

좋은 태도입니다.

다만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좋지 않기도 합니다.


평가원 문제라도 완전 딱딱 떨어지게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령 책에서 소개한 혼일역대~~지도 나오는 그런 문제도 그러하죠.


원칙적인 접근도 필요하지만 문제에 따라 유연하게 사고할 수 있어도 좋을거 같아요.

해프닝 문제는 해프닝에 대해 묻는 문제로구나 하면 좀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결국 좀 더 시간을 절약하는 것도 좋은 시험 풀이 방법이거든요.


그런 쪽으로도 한 번 생각해 보시구요,

책을 쓴 제가 무슨 대단한 그런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책 내용을 이용해서 학생분이 더 좋은 방법을 개발해서 연습하는 것도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런 식이라면 제가 도움을 드리기 보다는 도움을 받아야 되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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