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3
조건분석 근거축소라는 어찌보면 지문과 문제를 대조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저자님은 글 자체를 빨리 읽으시나요?
비문학에 걸리는 시간이 30분을 조금 넘어서네요. 전부 검색식으로 하려니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렇다고 지문을 좀 더
진득하게 읽는다고 해도 요즘 지문들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도 못하겠고... 그냥 대응 방식대로 연습을 계속 해볼까요?
최대한 지문의 핵심을 파악> 지문으로 돌아가서 searching> 근거 축소 이 메커니즘을 연습중이다만은 글자 그대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들 ( 명시적이지는 않고 어느 정도는 추론이 필요한 선지) 도 있는 것 같고 한 문단이 아니라 여러 문단을 왔다 갔다 해야
근거축소를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시간도 축소되지가 않네요.
연습으로 해결될 부분일까요? 17년도 수능을 다시 푸는데 비문학에서 35분이 넘어간 것 같습니다. 나름 연습을 하고 다시 풀었는데도
이러니 너무 정신적으로 압박이 심하네요. 평가원에서 1~2 정도 실력인데도 이러니까 뭐 어떻게 얼마나 더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막막합니다...
나쁜국어 마지막 과제를 1~2달 열심히 해보면 길이 보입니다.
제 과외 경험상 못하던 친구들도 그렇게 하다보면 되더라구요.
국정보의 문제 풀이 방식은 그 다음의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