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2
이번에 다시 수능준비하는 20살 중반에 불쌍한 인생입니다..
고3때 공부하기도 싫고 언어는 감이야! 이딴 생각으로
1년 내내 공부하나도 안하고 가서 80중반 점수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맨 마지막 소설지문이 봄봄이였나 ㅋ 아직도 기억나는데 시간이 없어서 이 지문 통째로 다찍었었죠..) 하여간 운이 좋아서 그 자리에서 이른바 감으로 푼것 치고는 점수가 잘 나온 기억이 ㅎㅎ
앞에 헛소리는 무시하시고
요새 언정보 개정전의 책을 보고 있고 한마디로 기초 다지는 시기라고 볼 수 있는데
이 시기에 문제를 풀 때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지문이랑 문제를 꼼꼼 하게 읽어가면서 정답을 도출하는 식으로 연습을 해야되는가
아니면 한 지문에 5~6분 이런식으로 시간을 정한다음 빠른 시간내에 답을 정확하게 얻어내는 식의 연습을 하는것이 좋은가
에 대해 여쭤 보려고 찾아 왔네요. 어떤 식으로 연습을 해야지 좀 더 실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이른바 기출 분석할 시에 (특히 시 부분) 예를 들어 그 시에 쓰인 세세한 표현법이나 운율 심상들을 꼼꼼하게 봐주는게 도움이 될까요???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시간문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잘 풀게 되면 시간은 저절로 해결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