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7
질문이 많아서 제가 특별히 글을 쓰는데요,
'나쁜언어->언정보'의 순서가 제가 의도한 방향입니다.
나쁜언어의 기획 자체가 언정보나 기타 유사 학습서들을 보는데 왜 성적이 안 오를까?에서
아무래도 그러한 것들을 보기전에 필요한 step-1의 과정이 있어야 함을 좀 더 강조하고 실질적으로
책을 통해서 그러한 과정을 마치게 함으로써 언정보로 대표되는 step-2의 과정에서
실패확률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재수생, 삼수생, 오수생 등 여러 학생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은 지문장악력의 부족과 깊은 문제풀이 사고력의 부족이어서
그런 것들을 우선 갖춰놓고 강의를 보든, 언정보를 보든 하는 것이 낫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지만 언정보만 보고도 수능에서 100점을 잘 맞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보게 될 수능시험은 어려워질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러한 시험에서도 잘 보기 위해서는
좀 더 체계적인 학습과 깊이 있는 문제풀이사고력이 요구됩니다.
특히 많이 마주치는 경우가 지문 자체를 다루기 어려워하는 것인데 '나쁜언어'에서 우선적으로 많은 분량을
그것을 대비하기 위해 잡아놨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문제풀이도 40~60% 정도의 정답률을 보이는 문제 중에서 최신 경향과 유사한 것들을 뽑아서
100%의 문제 풀이를 하였기 때문에 하나를 알면 열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한 번 깊이 해두고 언정보로 들어가면 아무래도 성공확률이 높아지고
시험이 어려웠을때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언정보의 장점은 직관적으로 바로 문제에 적용되서 오늘 언정보를 보면 내일 보는 시험을 잘 볼 수 있고
그런 측면이 있고, 나쁜언어보다 비싸기 때문에 1권이 팔릴때 제가 더 많이 돈을 번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나쁜언어가 우선 해야 된다고 하는 것은 공부의 체계성 차원이며 결국에는 더 여러분이 잘되었으면
좋겠어서 그렇습니다.
다른 말 필요 없고 더 의문이 나시면 서점에 가셔서 나쁜언어 첫 부분의 공부방법론 편을 읽으면
왜 '나쁜언어 -> 언정보'의 순이 맞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꼭 보세요!
솔직히 언정보 파는게 돈이 더 되긴 하는데 나쁜언어를 먼저 해야 체계가 바르게 된다.
물론 나쁜언어 산 사람이 step-2용으로는 언어의 기술 볼 수도 있고 언어스캔들 볼 수도 있고 맞짱뜨기 볼 수도 있고
그렇지만 공부는 체계적으로 해야 되겠지!
오 지금 나쁜언어 보고있는데 이거본담에 언정보봐야겟네요 ㅋㅋ
이거 안읽고 어제 언정보샀는뎈ㅋㅋ
안오르는거 아니겟죠? ㅜㅜ
지금 매우 열심히 하고 잇어욬ㅋ
언정보먼저접한............
그래도 이거 알게된게어디야ㅋㅋ
화이팅!
언정보 거의 끝나가는데 나쁜언어도 봐도 되나요
이럴수가
언정보 200번까지 막 풀고 들어왓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야겠군요..ㅠㅠ
저걸루..열심히 해야겠따 ㅋㅋ
그럼 나쁜언어랑 나쁜언어적용편이랑 병행해서 해야하는건가용??
너무 광고하시는거 아닙니깤ㅋ
장난이구요 나쁜언어 잘볼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