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30
저는 작년 9월정도에 언정보를 알게되어 11월모의고사에 대비하여 공부했지만
별효과를 보지못했습니다. 그래도 방학내내 언정보에나오는 방식으로 공부를했고
3월달모의고사를 보고 더낮아진 성적에 정말당황했습니다..
그러던중 나쁜언어를 알게되어 '아내가 스텝1공부가 부족해서 그런거였구나' 하는 생각으로 나쁜언어를 열심히
공부하며 4월모의고사를 봤지만 성적은 그대로 나왔습니다.
그래도전 그때당시 나쁜언어로 공부한지 한달정도밖에안되었었기때문에 좀더해보자 하고 6월이 다되는지금까지
나쁜언어와 언정보의 방식으로 문제를 푸는데요..성적은 단1등급도 나아지지않았어요..
오히려 선택지를 미리보고 줄을 치는 습관만 들어서 푸는시간도 더느려졌어요 ㅠ
저가 뭐 잃어버린제시간을 책임지라는 것도아니구요. .두권의책에대해 비난하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나쁜언어 머리말에서 언정보로 공부를 해도 안오르는 학생들을 그냥 모른척하고 넘어갈수없어서
만드셨다고 하셨는데.. 언정보에 나쁜언어까지 하고도 안오르는 저는 어떡하나요 ㅠㅠ
넵 감사합니다 ㅎㅎ 당연히 모의고사땐 연습대로 풀면 40번도 안되서 끝날듯 -_ㅋ
모의고사에서도 10분씩 소요할순 없으니까요
시간재서 풀되 반드시 두번째풀때는 시간안재고 확실한 추론근거찾는 123단계를 연습하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궁금해서 그런데 연습할떄 무조건 시간재서 풀어야 하나요?..
전 그냥 천천히 1단계 2단계 3단계 의식적으로 푸느라 비문학도 한 10분정도 쓰는데..
풀때 줄치는것만 너무 치중해서 보는것같네요 줄치는건 연습이되면 말그대로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문제보고 줄치는게 시간이 오래걸리다니;;;; 오히려 변명으로 밖에 안들리네요.. 5개보고 줄치는데 10초도 안걸리겠다;;;;
언정보나 나쁜언어는 언어영역 정통을 달리는 겁니다. 이게 안된다고 특별한게 없는데;;; 그닥 책 파악하고 연습한거 같지도 않는데; 강의를 보면서 정신차리심이...
어떤 책을 보면 성적이 100%오른다 이런건 이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 책의 저자는 벌써 백만장자가 되어있겠지요
혼자연습으로 푸실때 시간재놓고 하시나요? 또 시간동안 한번 풀고나서 정확한 판단근거 찾는 연습도 하시나요?
연습때도 틀리거나 시간이 부족하다면 아직 문제푸는법이 체화가 안된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