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7
언정보에는 독해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나와있는데
정말로 독해력이란게 그리 중요한게 아닌가요?
나쁜언어 적용편을 보지 않아서 섣불리 판단하는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수능을 보고 느낀건데 독해력이 중요한거 같다는...느낌이 들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어려운 지문을 독해력이 어느정도 싸인다고 이해가 갈까하는 의구심도 들고...
(전문가들도 어려운 내용이라고 하던데)
제가 부족해서 이번 수능을 못본것은 알겠지만 어떻게 이부분을 쌓아야 할지 감이 잘 안잡히네요.
글의 핵심을 파악하거나 전개방식, 간단한 내용일치정도는 문제없겠는데 보기와 연계되어서
글의 세세한 내용을 묻는 문제는 사실상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못풀것같다고 지금은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면 이것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단순히 눈으로 내용과 대조해서 일치/불일치를 찾는수준이 아닌것 같은데...
일단 나쁜언어 적용편을 하고나서 다시 판단해야할까요?
적용편은 적용편인데
독해 방법이나 심화된 문제 등을 해결하는 것에 대해서는 '나쁜언어'가 제 책 중 가장 적합성이 높습니다.
특히 해당 책의 100% 풀이 부분을 참고하시면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 알게 되겠구요.
그 후 시험적합성 및 스피드 향상 등을 위해 적용편이 필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