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3
제 질문이 조금 기분나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정말 성적이 꼭오르고자 하는 언어 5등급 학생 한명 구제 해주신다고 생각하고
좋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언정보2.0 을 사서 풀고 있는 학생인데요....
제가 지금까지 언어의기술 1,2 뭐 메가스터디 인터넷 강의, 별별 언어공부를 다 해 봤었는데요...
도저히 60점대를 벗어나지를 못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ㅠㅠ
제가 마지막으로 붙잡은 것이 언정보2.0과 나쁜언어(아직 책은 못샀어요ㅠㅠ 엉엉)인데요...
사실 지금 오늘책이 와서 실전독해비법 p66 까지 공부했는데....정말 과거에 너무 배워왔던것이 많은지라..
막 짬뽕되는 느낌??? 그래서...참 심난하네요..
그리고 여기서 몇가지 질문이 생기던데 밑줄은 역접과 결론의 접속사 뒤 이외에서는 밑줄을 그어라는 말이 전혀 나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보면 정말 많은 곳에 밑줄이 그어져 있는데...밑줄은 언제 어디에 그어야하는건가요?
이거 헷갈리고....해서요. 사실 중심문장과 개념설명형 문장, 접속사문장에 전부 밑줄은 긋는거라면.... 이거 지문에 온통 밑줄이 그어지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위치형독해는 처음들어보는 독해네요ㅠㅠ 제가 감히 반박할려는 건 아니지만, 지엽적인것을 물어본다면 특히 과학지문이나 경제 지문, 기술지문에서요, 그 위치가 과연기억날까요?? 사실 과거에도 이런 방법을 logical thinking 이라 해가지고 몇번 유사한 방법을 사용해 본적이 있었는데. 모든 경우에서 그것이 먹히지 않더군요. 다르게 말하면 어떤 한 소크라테스가 말한것중 틀린것일때. 막 글전체에서 말한 내용이 나올거고, 그렇다면 2차 독해는 오히려 처음부터 다시 읽에 되는 경우가 아닐까요? ..이뿐만이 아니라 엄청 부딪히는 벽이 많던 방법이라....저도 쓰다가 아 좀 아니다해서 포기한 거였는데... 제가 그냥 이것의 개념에 대해 잘 못 이해한것에 불과할까요??? 좀 가찮게 들리실줄 몰라도 꼭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벌써 2년 하고도 3월 10일 모의고사에서도 언어 4등급, 차칫 잘못하면 5등급 까지의 점수를 받을 위험에 놓여있거든요 ㅠㅠ 엉엉....
그리고 사실, 제가 감히 이런책이름을 언급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언어의기술2에서 이항관계, 이것은 정말 2개이상의 개념이 제시되어 대조될 때 정말 유용한 방법이더군요. 그래서 여기서 이렇게 적용해도 문제가 없을지...?
사실 나쁜언어 공략 책을 어서 사서 혹시 지금 이 내 의문들을 해결해 줄주 모르겠지만 현재는...그게 3월 4째 주 초기에 나온다고 해서요... 아직 시간이 1주일 이상이 남은지라...
그럼 지문이 길지만 좋은 답변부탁드립니다.ㅠㅠ
밑줄은 긋다보면 지문에 다 긋지는 않게 됩니다. 중요하거나 확인해야 될 부분, 또는 추후 문제에서 다룰 듯한 부분을 체크하는 용도입니다. 본문에서의 10가지 설명들은 대개 그러한 부분들이 위의 중요하거나 확인해야 될 부분과 겹치기 때문에 설명을 해둔 것입니다.
위치형 독해라는 것은 그냥 직설적으로 써놓아서 그런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글을 읽으면서 글을 얼마나 구조적으로 잘 구분할 수 있냐는 문제와도 직결됩니다. 가령 언정보에 있는건가, 소녀시대 어쩌구 나오는 글이 있다고 할 때 여자그룹 단락에서 소녀시대를 찾는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학생이 소크라테스에 대한 예를 들었는데, 그것은 질문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어차피 선택지를 통해서 그런 경우는 근거 범위를 좁힐 수 있습니다. 언정보의 이후 페이지에서 설명합니다. 아마도 지문독해파트에서도 69페이지인가를 참고하라고 뭐 그런게 있을 것입니다. 그런 문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계신 듯 한데, 이 게시판 공지 중에 <나쁜언어 공략법>과 함께 독해를 배우는 그런게 있는데 그 책에서는 상당한 분량을 독해에 많이 할애하므로 이성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 책을 통해 이해하되 결론은 어차피 언정보2.0의 것으로 귀결되게 됩니다.
언어의 기술은 저도 잘 모릅니다. 이항관계라는 것은 수학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요?
1) 그것이 무엇인가 언어의 기술 글쓴이가 특별히 만들어 낸 것이라면 ->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의 모든 언어영역 고득점자들, 각종 행정고시, 전문대학원 언어영역 고득점자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고, 굳이 그걸 배우는 시간이 아깝기 때문입니다. 인위적인 행동을 새로 배울 시간이 아깝고 차라리 영어나 수학을 하세요.
2) 그것이 특별한 것이 아닌데 언어의 기술 글쓴이가 잘 정리를 해 둔 것이다 -> 그런 것이라면 언정보2.0, 나쁜언어 공략법을 통해서 굳이 배우지 않고도 같은 효과를 자연스럽게 낼 수 있습니다. 효과는 같은데 설명이 다른 거겠죠.
3) 그런데 그것이 2)에 해당하는데 어차피 나는 시간을 소비하면서 그것을 배운 상태이다 -> 그럼 그냥 하면 됩니다.
언정보, 나쁜언어 공략법은 같은 기간 다른 경쟁책들보다 7배 이상의 성적향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책에서는 점수가 오르지 못할 사람이 이 책을 봐서 오를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본인도 그 경우이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정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