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5
안녕하세요
오늘 유웨이 사설모의고사를 치고 온 수험생입니다.
지금 나쁜언어
2독째중입니다.
하나의 스타일을
꾸준히 밀고나가는 스타일이에요.
언어영역에선
저자님의 길을 걷는 학생이구요.
점수대는 6~70점대를 오갑니다.
4~5등급 정도입니다.
목표점수대는 90점대입니다.
비문학, 고전문학에서 나가구요.
한 문제 틀리기 시작하면
그 지문이 뭉텅이로 뽑혀나가버립니다.
분명히 이해를 한것같고
그대로 풀었고, 나름대로의 확신을 가지면서 풀었 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
일독째엔,
문제풀고. 해설과 비교해가면서
제 사고방식 어디가 틀리고, 어떤 부분을 고쳐야하는지 공부를 했구요
이독째엔,
문제에다가 직접 제가 기호와 생각을 써가면서
해설지의 저자님의 생각과 얼마나 다른 지 비교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 대부분이 맞아떨어지구요.
'해설자님이 뒤에 이런 해설을 써놓았겠다!' 이런 식인거같아요.
마지막장남았어요.
확실히 이독이라 쉬운 것 같긴 합니다만
실전만 되면
비문학에서 비가 내립니다.
어떻게하죠
나쁜언어 STEP-1.2부분이
아직 모자란 거 일까요?
문제종류, 접속사 설명.. 사실적.추론적 1독째에서도 반복하고 반복하면서 봤던 것이라
충분히 학습한 것 같기도 해서..
똑같이 틀립니다.
언정보2.0을 하려고 샀습니다.
지금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나쁜언어를 다시 또 해야할까요
그리고.!!!
문제를 읽고 사실형'추론형/ 부분적'전체적 유형을 구별하고
제목과 보기에서 키워드를 표시하고
지문을 읽고, 다시 키워드에 의거해서 지문의 범위를 축소하시라 쓰셔서
그대로 적용하고 하려고 노력중인데..요,
시험볼때는
세트 4~5개의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보면
지문보는 동안, 문제의 종류?라할까요, 유형이라고 해야할까요
키워드도 그렇고, 문제의 종류도 그렇구
까먹어버립니다.
어떻게하죠? T^T
작은 노력만하고 점수 많이주워먹고자하는 학생 아니에요!!
조언해주신다면 열심히 할 준비가 된 학생이니
귀한 조언 부탁드려요. 저자님.......ㅋㅋ♡..헤헤
p.s. 트위터에
언정보랑 나쁜언어 적용편 차이점이 있냐구 물어봤떤 여학생이에요
기억나실련가모르겠어요..힝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트위터를 안 해가지고 그 때 늦게 답변을 드렸던 거 같네요.
우선 마음을 조급하게 가지지 않아야 합니다. 아직 시간은 많고 언어영역은 다른 과목과 다르기 때문에
점수를 바꿀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실 책을 제대로만 한다면 반복 하는 것은 의미가 없지만, 반복함으로써 제대로 할 수 있게 되기도 하는 의미는 있습니다. 다만 제 생각에 그러한 반복은 약간의 시간을 두고 이루어져야 효과적입니다. 언어가 지식축적형 공부가 아닌 이상, 한 책을 계속 반복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환기'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러한 의미에서 <언정보2.0>을 보면서 좀 더 실전적인 면모를 가다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문제를 분석하고 지문을 읽고 와서 까먹는다는 것은 뭔가 말이 안 됩니다.
아직 유기적으로 풀이하지 못한다는 것을 말하는데 책을 '이해'는 했어도 '적용'이 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그래서 애매하구요. <언정보2.0>을 통해서 좀 더 연습해 보시고 다음 회차 반복에서는 <나쁜언어 공략법>을 통해 좀 더 환기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엊그제 들어오셨으면 제가 체험단이라도 뽑아드리는 것인데 뭐 어쩔 수 없구요.
본인의 상태에 대해 계속 고민해보세요. 난 왜 이렇게 잘 되는 듯도 한데 시험을 볼 때 점수는 왜 그럴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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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언어 2회독까지 하셨다면 언정보 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나쁜언어 첫부분에서도 저자님이 언급하셨죠.
"Step1~3까지 차근차근 밟아나가면서 단계적으로 서서히 점수가 오른다."
언정보 하신 후에 고3이시라면 수능특강 등의 수능형 문제를 풀어보시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