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1
15번 문제 정답이 1번으로 되어있고,
해설지에서 (가),(나),(다) 시의 각각의 공통점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요.
(다)지문은 특별히 어떤부분이 과거의상황을 환기하는지 안적혀있고
'화자는 임과 만나며 좋았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현재 그렇지 못한 자신의 처지에 대한 탄식과 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고 있다고 했는데.
(다)의 지문에서 과거의 일을 떠올리는 구체적인 단어나 행이 없어서 이렇게 해설을 해주신 건가요?
저도 (다) 를 읽으면 감각적(?)으로나마 과거를 떠 올리는구나 정도로 생각이 됩니다.
다른 인강 강사의 해설강의를 봐도 (다)시는 특별히 과거회상이라고 짚고 넘어가는 부분이 없어서요.
지문에 근거한 풀이를 했을 때 답이 되는 부분이, 답이 된다고 느껴질만한 부분도 '발견'하지 못해서
질문드립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재 오류에 대해서만 답변합니다. | 정보원장 | 2018.01.15 | 309672 |
| 공지 | [필수] 나쁜국어 독해기술, 국정보 방법을 실전 문제에 적용시키는 온라인강의를 소개합니다. | 정보원장 | 2017.07.17 | 533656 |
| 공지 | 국어정보원 독자회원 인증 안내 | 정보원장 | 2016.03.07 | 379396 |
| 공지 | 누구나 참고할만한 수능 국어영역 가이드 [8] | 정보원장 | 2016.01.08 | 544000 |
| 공지 | 나쁜국어 독해기술, 국정보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5] | 정보원장 | 2015.07.15 | 452627 |
| 공지 | 고득점시리즈 샘플 보기 및 구매 방법 안내 [16] | 정보원장 | 2013.12.16 | 482336 |
| 1112 | 질문은 여기에 하는게 맞나요?? 언정보 질문요.... | 김수진 | 2010.06.16 | 10286 |
| 1111 | 국정보후기 | 공부꾸준히 | 2014.10.19 | 10293 |
| 1110 | 언정보로 공부했는데 성적 올랐어요 | 언어백점맞장 | 2010.08.07 | 10297 |
| 1109 | 너무해요 [2] | 흐미 | 2010.01.28 | 10301 |
| 1108 | 재수생 징징..ㅋㅋㅋㅎㅋ 도와주세여 ㅠ [2] | 할루 | 2021.07.12 | 10303 |
| 1107 | 국정보 후기 | 일등급국어 | 2015.03.03 | 10305 |
| 1106 | 국어공부법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ㅠ [1] | 진석 | 2020.04.16 | 10306 |
| 1105 | 저만..? [2] | 정의논리신 | 2021.01.29 | 10312 |
| 1104 | 필수 성문 처리시 [1] | 간절한국어 | 2019.09.22 | 10314 |
| 1103 | 몇가지 질문이지 말입니다. [1] | 스콰이어 | 2010.02.03 | 10316 |
| 1102 | 2009년 9월 고3 언어영역 모의고사 36번 질문 [4] | 개리 | 2010.07.11 | 10320 |
| 1101 |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1] | 나쁘다 | 2021.03.19 | 10322 |
| 1100 | 2021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평가 [2] | 정보원장 | 2020.12.06 | 10337 |
| 1099 | 수능 국어영역 37번 이의제기 관련 해설 | 정보원장 | 2020.12.13 | 10338 |
| 1098 | 나쁜국어 10editiom [1] | 23샤 | 2022.02.07 | 10338 |
| 1097 | 건강상 이유로 8월부터 답변 등 하겠습니다. [5] | 정보원장 | 2021.07.22 | 10340 |
| 1096 | 국정보 공부 일주일 중.. [1] | 다정다감 | 2020.05.18 | 10344 |
| 1095 | 시적정의님 질문있습니다 [1] | 언어점수좀올라라 | 2010.10.26 | 10344 |
| 1094 | '나쁜언어'로 공부할때 하루 공부량을 어떻게 잡아야하나요? [3] | 이백 | 2010.05.02 | 10349 |
| 1093 | 나쁜국어 독해기술 온라인 구입처 안내 | 정보원장 | 2012.11.18 | 10358 |
읽으면 당연히 그렇게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그 작품의 화자가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면요.
작품 속에서 단어 하나하나가 '상상'에 의거한 것일까 '경험'에 의거한 것일까 생각해 보세요.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어머니 그립습니다. 여기는 춥습니다.
이렇게 썼다고 할 때 '화자는 임과 만나며 좋았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현재 그렇지 못한 자신의 처지에 대한 탄식과 임에 대한 그리움' 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