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1
2013년도 노란색 나쁜국어 책 내용 중 질문이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1.
p.29
콜레라균에 대한 용균성 면역 반응에는 두 가지 물질의 조화로운 작용이 필요하다. 이 부분에서
회색 부분이 주어로 바로 와닿지 않더라고요. 부사적인 느낌이랄까..
어떻게 하면 이 부분을 주어로 느낄 수 있을 까요?
(저 부분이 주어라는 걸 알아야
두 가지 물질의 조화로운 작용이를 필수요소로 느껴서 강점을 줄 수 있잖아요.)
2.
문장 속 문장의 형태가 나타날 때
외부 문장은 중요하지 않나요?
(상대적으로 내부 문장이 중요하다는 건 알겠어요;)
즉, 문맥에 따라 외부 문장도 어느 정도 필요한 거고,
외부 문장을 딱 보고 뜻이 안 다가올 때, 내부 문장도 봐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내부 문장은 무조건 꼭 집중해서 봐야 하나요?
(자질구레한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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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신 답변을 달아도 될 진 모르겠으나 한 번 답변해보겠습니다.
1. 저자님이 문장독해 제일 첫 번째에 말씀하셨듯, 서술어를 먼저 찾으세요.
서술어인 '필요하다'의 주어가 될 수 있는 건 당연히 '콜레라균에 대한 용균성 면역 반응에는' 뿐이겠죠
즉, 서술어를 먼저 찾는 것이 글쓴님이 말씀하신 주어로 확 와닿는 느낌의 방법입니다.
2. 저자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게 '중요한 부분을 중요하게 보는' 능력입니다.
외부문장을 보고 뜻이 안 다가오신다면 당연히, 중요한 부분은 내부 문장에 있다는 뜻이고
내부 문장에 초점을 맞추어 봐야함이 맞습니다.
아마도 '필수문장요소' 부분을 공부하시고 글을 쓰신 것 같은데
필수문장요소에서 필수가 들어가듯이 외부문장만으로는 문장이 완성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외부문장으로 완성이 안 된 문장은 글쓴님이 말씀하셨듯이 '내부 문장을 무조건 꼭 집중해서' 보셔야지요
1번 2번 질문은 공통적으로 모두 책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질문하셨습니다.
본인이 책에서 직접 답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또 그것이 공부를 하는 게 아닌가싶네요
이렇게 누군가 답변을 달고 그걸 보고 공부하시면 그게 오히려 성적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혼자 질문을 던지고 혼자 깨달으려고 노력하시는 식으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