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7
저는 나쁜국어독해기술을 3번봤습니다.
처음 보고나서 내가 뭘배웠지?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재대로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3번 보게되었네요.
그런데도 문단구조가 그전보다 확연히 보인다던가 독해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들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국정보를 비문학부분만 3번째 현재보고있습니다.
이 책도 읽고나서 숙지가 되지 않았다고느껴서 반복해서 보게되었습니다.
지금 안되더라도 하면서 실력이 올라가겠지 생각하고 하고있는데
책을보고 확실히 느끼거나하는것이 없고 머리가 복잡해지는것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요즘 고민이 참 많습니다. 제대로 읽지 않아서그런지
공부법이 저에게 맞지않아서 그런지.... 너무 답답합니다ㅜ
기출비문학문제를 풀면서 배운것을 적용해보려고하는데
직접풀려니까 무엇부터해야하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근거축소 방법으로 문제를 먼저보고 선지에 키워드를 먼저 파악하고
지문읽으면서해야되는것인지
아님 지문을 다 읽고 문제를보고 다시또 지문을 찾아가야하는 것인지
또 문단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부분에 줄을 쳐놔도
세부적 일치불일치 문제에서는 밑줄친부분에 해당이 되지않아서 다시
찾아서 풀거든요ㅜㅜ
그리고 방법을 배울때 기존의 저의 방법은 놔두고
하나하나 숙지해서 책의방법 그대로 푸는것이 맞나요??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 ㅜㅜ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책을 반복하여 읽고 숙지하려고 노력해도 와닿지않고,
여러방법과 내용이 섞이면서 마지막에는 남는게 없는느낌입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일단 질문 성격상 구체적인 답을 드릴 수 있는 질문은 아니구요, 다음의 내용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나는 정상인데 책이 잘못 되었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
2. 책은 정상인데 내가 잘못 되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저는 확실하게 1로 가면 망하고 2로 가면 성공한다고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2를 계속 고민해 보면서 잘 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시험 공부'입니다.
그도 되고 그녀도 되고 다 되는데 왜 나는 안 되나? 이걸 계속 고민해야 합니다.
그것에 있어 저는 이 홈페이지의 후기란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찬찬히 시간 가지고 보시면, 분명 2의 방식으로 계속 고민하고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때 좀 더 명확하게 알게 됩니다. 이 방법이 가장 빠르고 바른 방법인 것이구나.
공부 한 자 더 보는 것이 공부가 아니라, 반성하고 남들은 어떻게 했나 살펴보고 따라하는 것이 공부가 됩니다.
무조건 후기 등 참고하셔서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1.의 방법을 취하면 지금 성격상 양 늘리는 식이 됩니다.
뭐 하나라도 더 팔아 먹어야 되기 때문에 책도 여러 권이고 강의도 많습니다.
근데 결국 성공하기 위해서는 똑같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어차피 하는 노력인데 하나는 책도 사고 시간 낭비도 하고 돌아가는 것이고,
하나는 지금까지 하신 것을 반성하고 다시 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뭐 10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