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31
안녕하세요 선생님 덕분에 국어 공부가 한층 더 재밌어진 고삼 예술계 학생입니다¸
국어는 매번 4등급정도가 나왔는데 항상 문법 문학 파트에서 많이 틀리더라구요
문법은 보기를 이해를 잘 못하고 문법에 대한 지식을 자꾸 잊어서 그런것 같고
문학파트는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풀지 못해 틀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학은 제대로 풀어본적이 없네요 ㅠㅠ)
비문학을 풀고나면 삼십분정도가 남는데 시험지 마지막 장은 5분 가량이 남아서 대충 읽고 푸니 문학에서 점수가 제일 많이 깎여요
그래서 저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비문학에서 독해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독해기술책을 구매하고 공부했어요
지금은 키포인트를 정리한 노트를 보면서 복습을 하고 있고요
교재를 공부 하기 전에도 비문학을 풀때 키워드 핵심어 주장 이런 것들은 잘 찾는 편이지만 조금만 어려운 글이 나오면 글 분석이 힘들어했어요
복잡한 사회학, 경제, 과학지문이 나오면 머리가 새하얘지면서 지문내용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이런 점은 독해기술을 공부 하면서 나아졌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난이도가 있는 지문의 본질적인 것에 입각하여 푸는것
문제를 풀며 문제를 풀때 필요한 본질적인 근거를 찾는일이 아직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장 옳은것은? 틀린 것은? 들의 문제 지문을 비교하며 푸는 문제들도 자주 틀리고요
글쓴의의 생각을 통해 다른 의견을 분석하는 문제들을 가장 어려워해요
기출문제를 풀면서 이런게 자꾸 막히니까 국정보를 구매하여 오늘 첫날 공부했는데
리트머스 문제 1은 진짜 어렵더라구요 ㅋㅋ
대충 실마리를 찾아 이렇게 푸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생각해서 해설로 넘어가 문제를 다시 보는데
제가 찾은 실마리랑 해설에서 알려주는 근거랑 아주 다르더라구요
저는 필자가 공포를 경험하고 문학을 추구하고 관심사를 뒀다 라고 문제 밑에다 메모하며 풀었는데 ㅠㅠ,,,
주절 주절 말이 많았는데 적고보니 별것 아닌 것 같기도 하고 ㅠㅠ
국정보 첫날에 리트머스 문제로 충격을 받아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