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7
khc 조회 수:6659
제가 내신이안좋은관계로..
논술을찔러볼까합니다
이렇다할 논술수업도들은적없고 따로기술이있는것도아니고 어려서부터 독서량이많았던것도아닙니다
근데 제가딱 한가지생각이스쳐지나가더라구요 ]
논술이 어떻게보면 비문학독해하는것아닌가?? 하고말이죠
물론 문제푸는게아니라 자기생각을쓰는것이니까
다른감이있겠지만
음... 논술고사에서도 국정보 나쁜국어에서 배운대로하면 승리할수잇을까요?
안녕하세요?
그렇다고 단언하기는 어렵구요,
당연히 글을 잘 쓰려면 글을 잘 읽을 수 있어야 되겠죠.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는 글을 잘 쓰려면 어떤 생각의 방향이 하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소재라도 가령 문제가 요구하는 틀 안에서 풀어가되 쓰는 사람의 어떤 주도적인 방향이 있는 것입니다.
가령 대륙의 합리론, 영국의 경험론부터 해서 정치, 사회에 이르는 생각의 흐름들이 있습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보다는 이런 사상의 흐름을 알고 있다면 어떤 관점을 택하여 글을 쓸 수도 있고 하니 좀 더 유리할 거라 생각합니다.
간혹 문제가 어떤 것을 의도하는 것이라는 점을 알기도 좋습니다.
어쨌든 잘 읽는게 모든 것의 키워드인 점은 맞는데,
잘 읽기만 한다고 논술고사에서 승리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 있는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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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렇다고 단언하기는 어렵구요,
당연히 글을 잘 쓰려면 글을 잘 읽을 수 있어야 되겠죠.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는 글을 잘 쓰려면 어떤 생각의 방향이 하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소재라도 가령 문제가 요구하는 틀 안에서 풀어가되 쓰는 사람의 어떤 주도적인 방향이 있는 것입니다.
가령 대륙의 합리론, 영국의 경험론부터 해서 정치, 사회에 이르는 생각의 흐름들이 있습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보다는 이런 사상의 흐름을 알고 있다면 어떤 관점을 택하여 글을 쓸 수도 있고 하니 좀 더 유리할 거라 생각합니다.
간혹 문제가 어떤 것을 의도하는 것이라는 점을 알기도 좋습니다.
어쨌든 잘 읽는게 모든 것의 키워드인 점은 맞는데,
잘 읽기만 한다고 논술고사에서 승리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 있는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