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1
안녕하세요 저자님의 열렬한 팬이자 독자입니다.
국어공부는 나독기는 거의 마스터 할 정도로 복습해서 이제는 마치 영어독해를 할 때 어디서 끊어야 할지 어디서 인상을 강렬하게 남겨야 할 지 정도는 알겠습니다. 쉽게 말해서 글을 보는 눈이 조금 늘었다고 할 까요?
그리고 기출문제도 풀면서 근근이 국정보도 보면서 내가 원리에 지켜가면서 맞게 풀고 있나?
사고과정을 재정비하는 시간도 가지려고 합니다.
어쨌든 정말 감사합니다. 수험생의 고충을 덜어주시는 마음이요.
그런데 제가 이번에 여쭤보고 싶은 것은 여기다가 여쭤봐도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도서관에서 재수를 하셨다면 정보원장님이 공부하던 시절에는 인강도 거의 없을때인데 완전히 책으로만 서울대를 진학하신건가요 ?
순수하게 기초가 있는데 국어때문에만 재수하신건가요 ??
정말 인내가 필요하실텐데 저도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가끔 잘하고 있나 생각도 들고 모의고사는 마음처럼 안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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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독학재수(이른바 독재)를 한 것은 아니구요,
당시에 재수종합반에 등록하여 꾸준히 다녔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일반 구립도서관 등에 다녔구요.
그렇지만 당연히 재수종합반의 수업이 대단히 효율적이거나 명강의이거나 한 것은 아니었구요,
꾸준히 공부하게 나를 가둬준다는 측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 강의는 지금처럼 많지는 않았는데 있기는 했습니다.
사회탐구 강의를 하나 들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제 생각에는 인터넷 강의는 부족한 부분 등을 보충하는 용도로 잘 이용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가령 고전문학이 문제라면 고전문학 강의를 하나 본다든지.
국어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고 수학, 영어도 더 잘 해야만 해서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수학 같은 경우에는 국어처럼 방법만 알아서 될 것이 아니라 시간 투자를 많이 가져갈 필요가 있어서
계속 고민하면서 고생을 했습니다.
제가 일반적으로 재수하는 분들에게는 재수종합반에 다니라고 권유하기는 합니다.
일단 재수해서 성공할 확률이 낮은데, 재수종합반 같은 곳에 다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좀 더 안정적으로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개인별로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꾸준히 할 수 있는 환경을 잘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목마다 분명 어떻게 공부해야 효율적으로 잘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