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8
안녕하세요 저자님. 작년 수능을 7 3 4 2 2등급으로 마무리한 재수생입니다..
이번 6월 모의평가를 봤는데 모든과목이 1~2등급씩 올랐습니다.
정말 공부 방법은 모른채 열심히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국어는 방법을 몰라도, 열심히만 하면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라는걸 깨달았어요.
EBS,기출문제 분석,문학작품 암기 아무리 열심히해도 4등급을 못넘고,
더군다나 이번에 문제를 풀어보니 6등급이 나왔습니다.
이 시점에서, 나쁜국어와 국정보를 사도 될까요? 아니면 이미 늦었으니
연구하고 또 연구해서 내년을 준비해야 할까요?
국어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3등급만 받아도 정말 성공했다고 생각할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하고 그만하셔야지, 내년을 준비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면 곤란합니다.
다른 과목 성적을 보니 기본적인 머리는 있으시다고 판단됩니다.
그런 말을 잘 쓰지는 않는데, 어떤 것이든 기본적인 머리가 된다면 좀 더 빨리 배우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거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국어 영역이라는 과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바른 방법으로 준비한다면 원하시는 성적 이상도 가능하지 않을까 봅니다.
나쁜국어 독해기술과 국정보는 가장 정확하게 그 과정을 도와줄 것입니다.
가령 기출문제만 죽어라고 푸는 사람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어떻게 푸는지 좀 배우고 풀면 더 도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공부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