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0
이번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인데 지금까지 별로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면,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최대 효율을 도모해야 합니다.
국정보를 2주 또는 속성으로 1주 안에 마무리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올해 6, 9월 평가원 문제와 작년 수능을 기본서처럼 공부해서 풀이 방식을 외울 정도로 해야 됩니다.
내용을 외우는 게 아니라 문제의 풀이 방식과 코스를 배워야 합니다.
풀이 방법을 암기해 버리는 것입니다(이해 뒤 이해 자체를 암기하는 방법은 국정보 중 필수 유형 참고).
그냥 6, 9, 수능만 보면 혼자 헛된 노력을 할 수 있으니 국정보식 방법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장담하는데 최소한 2등급 이상은 오를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단기간에 성적 향상을 도모하는 방법입니다.
절대 포기하면 안 됩니다.
지금까지 만나본 학생 중에서는 국정보식 방법 통해서 50점대이던 성적이 한 달 정도 뒤 90점대로 바로 상승한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수능 국어영역이 상당히 쉽습니다.
지금까지 낮은 수준이었더라도 단기간의 노력으로 100점은 아니더라도, 손해 보지 않을 점수는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위에서 알려드린대로 공부해 보세요.
물론 문법, 고전은 보시던 책 계속 반복하시면 됩니다. 새 책 보시면 안 되구요.
그럼 파이팅 있게 공부합시다.
문제를 푸는 코스라는 것은 어떻게 사고해야 되는지에 대한 방법입니다.
가령 이번 9월 모의평가 B형에서 나온 '도도' 관련 작품의 마지막 문제를 풀 때,
수능에서 이런 문제가 나오면
1. 지문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거나
2. <보기>와 일치하지 않거나
3. 지문과 <보기> 둘 다 일치하지 않거나
4. 지문과도 일치하고 <보기>와도 일치하지만 양자의 관계가 잘못 되었거나
하는 것을 생각 없이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국정보 책 링크 : http://www.yes24.com/24/goods/15456355?scode=032&OzSra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