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3
지금 책을 받아보고 첫째마당 들어가기 전이지만, 바로 직전 페이지에 소개하신 '국어정보원' 사이트에 먼저 접속하고 글 남깁니다.
수능을 본지 한참 지났지만, 이런 교재가 있었으면 제가 고등학교때 했던 고민이 한참 덜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서두에 적으신 것처럼 '언어는 타고 나는거야' '어릴 때 책 많이 읽는 사람이나 잘 하는거야'를 늘 원망하듯 달고 살았고, 바쁜 와중에 기초 체력을 높이자고 소설을 읽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한참 답답했습니다. 다행히 족집게 과외 덕에 좋은 대학에 입학했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늘 그러한 갈증은 남아 있습니다.
독해력이 달리다보니, 문서를 읽을 때도 시간이 오래걸리고 끄적끄적 적지 않으면 무슨 내용을 읽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고... 논쟁을 할때 생각이 논리적으로 정리되지 않습니다.
난독증인가 싶기도 한데... 사는데 큰 지장이 없어 살고 있지만, 꼭 고치고 싶습니다.
어떻게 성인을 위한 난독증... 성인의 독해력... 사고력 향상의 방법은 없을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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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힙니다.
우선 제 교재들은 수능시험 내지는 기타 유사한 국어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그런 시험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책입니다.
사실 그래서 일반 독서를 위해 제 책을 보는 것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일반 독서에 있어서, 문학 작품 등을 읽는게 아니라 업무에 쓰이는 실용적인 문서 등을 파악하는 것에는
모종의 도움이 도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 차원으로 접근하시면 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