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8
안녕하세요. 선생님.
나쁜국어 독해기술을 보며 공부를 하는 LEET 준비생입니다.
수능을 본게 너무 오래전 일이된 상황이라 다시 비문학을 공부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군요.
나쁜국어 독해기술을 1회독 하고 현재 LEET 및 유사기출문제들을 풀고 있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책을 보면 밑줄, 동그라미, 네모등 다양한 기호로 지문에 표시를 하고
화살표를 이용해 문장과 문장, 개념과 개념등을 연결시키며 설명을 해주시고 풀이법을 시각화해서 보여주셨는데
책에서 보여주긴 밑줄치는것이나 기호사용은 실제시험장에서도 사용하는게좋은건가요?
읽으면서 핵심에 동그라미치고 밑줄치면서 문장간 연결도 하면서 읽으며 문제를 풀고
문제는 저런 방식이 정확도면에서는 상당히 좋은데 속도면에서 더딘듯해서 걱정입니다.
물론 독해력이 더 좋으면 속도도 빨라질텐데...
선생님의 경우, 실제 시험문제를 풀때 책의 내용처럼 표시를 해가며 푸시나요?
아니면 그냥 눈으로 읽다가 중요 포인트라고 생각된 부분에만 간단히 체크하시나요?
실제 시험지를 풀때 어떤 방법으로 풀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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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 제 경우에는 실제 시험볼 때도 그런 식으로 표시했었구요. 그런데 형식적인 문제는 개인의 편의에 따라 각자 다른 방식을 취해도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숙달되시면 시간에서도 크게 손해볼 일은 없지 않을까요?
2. leet 등과 관련해서는 이 게시판 등에서 리트나 leet로 검색해 보시면 제가 답변해 드렸던 내용들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