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9
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두달전에 여러가지 질문을 했던 로스쿨 준비생입니다.
나쁜국어하고 고득점시리즈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원래 계획에 없던 국정보도 보고 있는데요.
리트에 적용해 봐야 확실해지겠지만, 지문 독해력과 문제 풀이 접근법에서 실력이 상승한게 느껴집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나쁜국어 과제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고 있는데요. 지문 300자 요약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몇몇 리트 고득점 상승 후기에 공통적으로 나와있어서요.
저는 그냥 나쁜국어에 나와있는데로 단락별 핵심문장찾고 글의 구조도와 전개방식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실 위의 과정만 해도 시간이 많이 소요돼서, 300자요약 까지 하면 비효율적일거 같아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아직 리트보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근본적인 실력을 쌓자는 마인드로 변호사님 교재들을 중점적으로 열공하고 있는데요.
변호사님 교재들이 수능 중심이라, 제가 하는 공부방향이 맞는지 조금 걱정되네요.
변호사님 교재들 공부하면서 추가하거나 보완해야 할 점들이 있을까요?
리트는 공부해도 안오른다는 글들이 많아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공부방법 검색해보다가 변호사님 소개글과
리트에 관해 변호사님이 답글다신거 보고 시작했거든요.
*현재 나쁜국어와 고득점시리즈는 3회독 하였고 국정보는 1회독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당연히 제가 소개해 드리지 않은 공부 방법도 본인 판단 하에 해 보면 도움되는 방법들이 있을 겁니다.
300자 요약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 말하기는 어렵구요, 아마 일반적인 수능 공부의 경우에는 다른 공부도 많이 해야 되니까
300자를 직접 쓴다는 것이 상당히 부담이 되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리트는 본인 판단 하에 잘 해 보시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죠.
제 교재들은 리트 공부에 있어서는 어떤 도입의 성격이구요,
나중에 공부 탄력 받으시면 실제 재료가 되는 문제들은 LEET 수준에 맞는 다양한 자료들을 토대로 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없지만 예전 M, DEET 등도 있겠죠.
어쨌든 나쁜국어에서 나오는 방법론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국어 시험에 모두 통용되는 방법이니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