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5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항상 국어가 1등급 아니면 3등급 엄청 변동이 심한 학생이었습니다. 명절에 집에와 연습문제를 받으려는데 책을 두고와서 변호사님께 감사의 말과 함께 후기를 적으려 합니다.
2017 3월 모의 3등급 4월 1등급 6월 3등급을 맞고 어려운 시험에서 점수가 안나온다는 것을 인지하고 국어 공부법이 절실해졌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국어공부를 열심히 했었고 글의 구조나 내용은 잘 잡아낸다고 생각했었고 솔직히 뭐가 문제인지 제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에서 나독기와 국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한번해보자고 시작했습니다. 그 날 이후 하루의 절반을 국어공부에 쏟아 나독기를 4일만에 끝내고는 제가 놓쳤던 부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글을 읽은 후 표시한 부분과 뒤에 변호사님께서 표시한 부분을 비교하면서 왜 저자는 여기서 밑줄을 여기에 동그라미를 쳤을까 생각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물론 책에 쓰여있는 노하우도 그대로 따라했구요 .
그 이후 예상보다 빨리 나독기를 끝내고 의심없이 국정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근거를 찾는다라는 말은 수없이 듣고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친절한 설명 내가 읽은 글과 저자님께서 읽은 글이 나란히 있는 구조는 제가 제대로 하고 있던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국정보이후 이제 그냥 문제를 풀 때 선지5개를 읽으며 그냥 틀렸다가 아니라 아 여기가 틀렸구나 하고 그 부분만 이렇게 표시를 하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제가 9월 모의를 96점 맞고 저희 반아이들에게 추천해줘서 한 7명정도 나독기와 국정보를 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만큼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제가 6월에 국수영332를 맞고 9월에는 112를 받았습니다. 올바른 공부법이 가장 큰 역할을 하였지만 그 외에 다른 노하우가 있다면 자신이 망친 시험지를 오답한 후 자신이 몰라서 틀린 게 아니었다면 한 2주 정도 하루에 한번씩 그냥 쭉 넘겨보면서 그 느낌만 상기해보세요 그리고 자기전에는 아 그 떄는 이랬어야 했는데 생각해보세요. 시험볼 때 자신만의 행동매뉴얼을 만드는게 정말 도움이 될 거에요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