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4
1. p. 248에 5번 보기가 왜 맥락 효과와 관련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연인이 세련되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카페에 앉아있는 게 프로그램의 맥락에 맞고, 방송사에 전화가 쇄도했다는 걸 광고 효과가 크다고 봐야하는 건가요? 서로 대응된다기에는 너무 많이 넘겨짚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2. p. 256 3번 해설에서 선택지 해설은 다 맞는 것 같은데 답이 1번이 아니라 4번으로 나와있네요.
3. p. 316에서 2번 보기나 5번 보기는 왜 답이 될 수 없는 건가요? 2번가 맞는 선지라고 보기에는 가나 나 모두 음수율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5번 보기가 맞다고 하면 '-랴'의 어조를 영탄법이라고 인정하는 것일텐데, 영탄법은 감정을 고조시켜 표현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랴'는 영탄법보다는 설의법에 해당하지 않나요?
4. p. 322에서 2번 보기가 왜 몸의 이미지에 관한 옳은 설명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5. p.349에서 1번 해설에서 보면 나는 외할머니를 그리워하고 외할머니는 그리움의 대상이라고 나오는데, 작품에서는 외할머니의 부재에 대해서조차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문장의 시제도 다 현재형이라서 과거의 이야기를 하는지도 알 수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문제의 답이 도출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