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4
물론 변호사님께서 모든 것을 일반화 하거나 단언해서 알려주시는 게 여러모로 쉬지 않을 거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다만... 해설을 볼 때마다 설명이 모호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국정보 먼저 보고 필요한 내용이 없는 것 같아 나국독을 보고 있는데도 뭔가 밑바닥이 안 잡히는 것 같네요. 책을 읽으나 안 읽으나 2등급 정도 밖에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국정보에서는 왜 여기는 밑줄이 아닌지 매달려도 잘 모르겠습니다. 국정보에서는 나국독을 안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그건 나중에 질문하면 알려주실 수 있으시죠?
나국독을 75p 까지 읽으면서 궁금한 건데요, 일단 머리와 꼬리, 필수성분과 복합 문장까지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끊어읽기로 바뀌면서 어디까지는 허용되는 거고 어디에서는 끊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1-4 등급은 넘어가도 된다고 해서 어떻게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단락 독해에서 또 무너진 게 1-4번으로 단락 전개 방식을 설명하실 때 과연 첫번째 문장이 강조인지 아닌지를 모르겠어서 입니다. 마지막 문장은 눈치껏 강조인지 흘려 넘기면서 다음 단락으로 넘어가는 건지 알겠는데 3번 유형이 계속 신경쓰이네요. 첫번째 문장이 핵심이라는 건 다음 문장을 봐야만 알 수 있는 건가요? 또 봐야만 알 수 있는 것이든 아니든, 그래서 어떻게 확인하는 거죠?
안녕하세요?
일단 과목 성격상 수학이나 과학처럼 명쾌하게 답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대개 문제를 보면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라고 합니다.
밑줄을 긋거나 끊어 읽는 것도 각자 다른 의견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책에 나온 내용은 정답이 아니라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내용입니다.
그런 점을 생각하시면서 계속 공부하시면 됩니다.
믿고 계속 하시다보면 무조건 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