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2
뭐 저는 평가원 시험에서 90점 밑으로
떨어져 본 적이 없고 거의 1에 수렴하는
글읽는 기초는 있는 학생입니다.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국정보로 익혔는데 저자님께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자님께서는 언어이해나 국어 지문을
읽으실 때 문단 단위로 생각을 정리하고
읽으시나요 아니면 쭉 읽어나가시나요?
처음에는 문단 내용을 회상하고 다음 문단의
내용을 예측하는 식으로 연습을 했고 그 다음엔
그냥 통째로 읽는 연습을 했습니다.
첫째 방법은 제가 시도해본 결과 조금 더
딮한 이해가 가능하지만 흐름이 깨진다?
글읽는 흐름이 깨져서 뭔가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계속 멈춰서 생각을
하고 넘어가니 불편하고 둘째 방법은 그냥
편하게 읽을 수 있지만 조금 덜 와닿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뭐 제가 처방을
내리기 힘들어서 질문을 드리는데 저자님은
어떤 방식을 사용하시며 어떻게 하는걸
권유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일관된
방식으로 연습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쁜국어를 보시면 글을 순차적으로 쭉 읽은 후에
알아서 단락 단위로 머리에 입력됩니다.
그러면 근거를 찾기가 더 쉽겠죠.
그러라고 만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