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6
국정보의 보기를 통해 이해하기에서 A, B의 결합으로 설명해주신 부분을 기억하고 있고, 생각보다 이런 유형이 많아서 덕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명확히 알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한 번 질문 올려봅니다.
2016 9월 A 33번이 옥단춘전에서 옥단춘이 지인지감 소유자고 적극적 조력자고 사회적 지위 상승, 애정에 있어서 주체적 뭐 이런 얘기가 보기로 제시되어 있고 4번이 '가족들이 어려움에 처했던 이혈룡을 구해준 옥단춘의 은헤에 감사한 것에서 조력자인 옥단춘의 역할을 인정한 것임을 알 수 있군'이었습니다. 답은 2번이 틀린 선지라고 했고 이거에 이견은 없습니다. 그런데 보기에서 옥단춘이 인정받는 내용은 없었단 말이죠. 보기를 통해 이해한다는 게 도대체 어디까지 해당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보면 분명 보기에 없는 내용도 추가해서 나오는 선지들이 있는데, 옳은 말인 경우도 있고 틀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건 애매하다고 처리하고 넘어가서 내용으로 판단해야 하는 건가요?
하는문제빼고는 없다고보는게맞고 다보기에서술된다고보면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