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7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제 공부방향이 무언가 잘못 된거 같아 조언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현재 나쁜국어와 국정보를 끝낸상황이고 21-17기출도 한번봤습니다.
최근엔 흔히 N제라고하죠. 유명사설국어연구소에서 파는 독서ㆍ문학 주간지를 구독해서 매주 풀고 있는데 여기서 계속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기출을 풀 때와는 다르게 N제만 풀면 유독 독서파트에서 무슨글을 읽는지 모르는 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평소 글 읽을때도 비판적으로 글을 읽으면서 뒤에 나올내용을 예측도해보고 그냥 글에 끌려다니지 않고 능동적으로 글을 읽어나가는데도 이해도가 너무떨어집니다...ㅜ
기출을볼때 약8할이 이해된다고하면 N제에선4할정도 뿐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 지문이 엄청 고난도인가 싶어서 수특 독서도 풀어봤지만 역시나 똑같았습니다.( 제가 나쁜국어, 국정보 처음 시작하기 전 상황이 발생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 머리가 나빠 국정보를 1회독땐 무슨말인지는 몰랐지만 2회독땐 진짜 제대로 한번 봤다고 할 정도로 국정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다시 생각해보니 글이 이해가 안되는데 국정보 적용은 더욱안되는게 당연한것같네요ㅜ)
이게, 제가 N수생이라 그런지 기출제재나 내용에 익숙해져서 여태껏 국어가 풀린다고 잘못 오해를 한걸까요?.... 나쁜국어도 구조독해 단락독해파트도 다시봤지만 저의 상황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도대체 어디를 어떻게 바로 잡아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변호사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급하게 써서 어순및 맥락이 조금 이상한 부분은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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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과정은 항상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내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고민해 보시구요,
써 주신 내용으로만 보면 글을 잘 독해하지 못한다는 문제인데
저는 항상 나쁜국어 마지막 과제를 1~2달 성실히 해 보라고 요구합니다.
예전에는 과외도 하고 했었는데,
한 50점 받는 학생들도 그 과제를 성실히 하면 다들 곧잘 했었습니다.
수능 국어 수준이 결코 어렵지 않은 정도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노력으로 충분히 잘 하실 수 있어요.
파이팅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