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8
지금까지 저를 포함한 지인들이 저자분의 책을 구매한 권수가 8권 정도 되는데
이 책을 공부하면서 무엇보다 글 읽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집니다.
(특히, 긴 글을 싫어하는 경우에요. 원래 저는 비문학 지문만보면 시험지를 덮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싫었습니다.)
그리고 수능뿐만 아니라 텍스트를 보면 자동으로 요점을 찾는 시도를 하게 되고
이어서 추론, 확장 및 비판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시험공부를 준비하는 사람들뿐만 한국어를 하는 사람이라면 봐야만하는, 국어 교과서에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험성적뿐 아니라 삶에 변화를 주는 책입니다.
8권이나 사주시고 훌륭하시네요, 저에게 냉면 한 그릇 정도는 돌아왔을 정도 ㅎ
삶에 변화를 준다고 거창하게 평가해 주시니 민망하네요.
더 좋은 책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