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2
https://www.followright.com/korean/28481
오 저는 원장님이 언정보 방법론 창시자로써
평소에 카리스마 엄청 뿜뿜 뿜고, 엄청 똑똑해보이고, 진짜 교수님같이 보일거같아 친해지기도 어려울거같은 그런이미지였는데
이렇게 생기셨었군요.
오히려 좋습니다. 한번쯤은 보고 싶었어요.
이때는 아직 변호사가 안된 시점이였나봐요?
막 강의도하고 그러는거보니까...ㅎㅎ
PS 제가 2004년 언어영역을 함 풀어본 입장에서 최근 기출이 쉽다고 하신것 이해가 어느정도 갑니다.
근데 참 최근기출이라도 그렇게 난이도가 많이 차이가 난다고 보진 않는데요.
23 언어영역이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지만..혹시 학생입장에서 어려웠던 지문들로 국정보를 새롭게 개정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방법론 창시자 수준에서 바라본 기출에서 선별된 지문이 국정보에 있다보니까
학생입장을 반영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즉 이 지문은 국정보에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하는지문이 오히려 없고
없어도 괜찮은 지문이 있어요.
아니면 연습문제로 따로 올려두신 파일 이번기회에 개정하는건 좀 어떠신가요
변호사일때문에 많이 바쁘신가요?
성격이 변화될 만큼 개정을 하고자 하면 아예 새 책을 쓰는 게 낫겠다 싶어서.
그런데 새 책을 쓸 만큼 제가 이제는 아이디어가 별로 있지는 않네요.
몇 년 전에 고득점시리즈를 좀 책으로 만들어 볼까 했는데, 별로 안 팔릴 거라고 출판사 등에서 만류해서 못한 적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