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장

밑줄이라는 것에 너무 신경을 쓰시면 안됩니다. 저 역시도 밑줄이라는 것은 오늘 읽을때 다르고 내일 읽을때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읽으면서 확인하고 싶은 부분이나 기타의 부분을 체크하기 위한 용도일 뿐이고, 실제 나쁜언어를 만들면서도 억지로 여러번 읽으면서 밑줄을 검토하고 그런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풀면서 밑줄을 친 것이라서 기계적이고 엄정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는데 아무튼 그렇구요.

 

세부적 독해라기 보다도 핵심 내용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과정은 필요합니다. 그게 아니면 단지 겉핥기만 될 뿐입니다. 질문을 통해서 능동적으로 독해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은 역시 글에서 여러번 나올 수 있는데 가장 brief하게 최종적으로 정리해주는 것을 확인하는게 좀 더 낫겠죠.

 

사선을 그을만한게 80% 정도에서 사선을 긋는다고 하면 50% 정도 되면 사선을 그을 수 없겠죠.

그렇지만 역시 세부적으로 읽기도 뭐하다면 세부적으로 읽을 수도 없겠죠. 이중적 지위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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