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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실험에 사용된 가스는 산화 가스이다.

3-7(3문단 7째줄)부터 쭉 보면 '이산화질소와 같은 산화 가스는 산화물 반도체로부터 전자를 받으면서 흡착하여 산화물 반도체의 저항값을 증가시킨다. 반면에 일산화탄소와 같은 환원 가스는 산화물 반도체 물질에 전자를 주면서 흡착하여 산화물 반도체의 저항값을 감소시킨다.' 라고 써 있죠.

요약하면, '이산화질소(산화 가스)는 저항값을 증가, 일산화탄소(환원 가스)는 저항값을 감소시킨다.' 입니다.

그런데 그래프를 보니 A와 B 모두 저항값이 증가하고 있죠?

따라서 A와 B 모두 산화 가스로 볼 수 있습니다.

 

 

② 응답 감도는 A를 이용한 센서와 B를 이용한 센서가 같다.

4-6 : 응답 감도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정상 상태 저항값 Rs와 특정 가스 없이 공기 중에서 측정된 저항값 Rair의 차이를 Rair로 나누어 백분율로 나타낸 것으로... (중략)

그래프를 보면 A와 B 둘 다 Rs값과 Rair의 값이 같죠?

따라서 A를 이용한 센서와 B를 이용한 센서의 응답 감도는 같습니다.

 

 

③ 응답 시간은 A를 이용한 센서와 B를 이용한 센서가 같다.

4-9 : 응답 시간은 응답 감도 값의 50% 혹은 90% 값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으로 정의된다.

그런데 응답 감도 값은 Rs와 Rair의 차를 Rair로 나눈 값이잖아요.

근데 그래프를 보면 A가 B보다 저항값 Rs를 향해 더 빨리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A와 B가 최종적으로 응답 감도 값은 같을지라도,

거기에 도달하는 시간은 A가 더 빠를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겠죠.

 

 

④ 특정 가스가 흡착하기 전에는 공기 중에서 A와 B의 저항값이 같다.

Rair라는 것은 ‘특정 가스 없이 공기 중에서 측정된 저항값’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래프를 보면 ‘공기’ 구간이 있고 까맣게 칠해진 ‘공기+특정 가스’ 구간이 있죠?즉, t1이라는 지점부터 특정 가스가 흡착되었다는 뜻인데, 마침 딱 그 지점부터 A와 B의 저항값이 변화하고 있죠. 그 이전까지(‘공기’ 구간)는 A와 B의 저항값이 같았고요.

따라서 맞는 선택지입니다.

 

혹시 ‘흡착’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와닿지 않거나 헷갈리신다면 지문의 3-3을 보세요. ‘가스가 센서에 다다르면 산화물 반도체 물질에 흡착되는 가스의 양이... (중략)’ 이라고 써 있죠?

그리고 50번 문제에 ‘산화물 반도체 물질 A와 B를 각각 이용한 두 센서를 가지고..(중략)’ 이라고 써 있구요.

즉, 산화물 반도체 물질이 뭔진 모르겠지만 A와 B는 산화물 반도체 물질이고, 여기에 가스가 닿는 것을 ‘산화물 반도체 물질에 가스가 흡착되었다’ 라고 표현한다는 거죠.

 

그리고 그래프를 보면 t1 지점부터 공기+특정 가스 구간이 시작되어 A와 B는 가스와 접촉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⑤ t1 직후부터 정상 상태에 도달하기 직전까지는 A의 저항값이 B의 저항값보다 크다.

‘정상 상태’라는 것은 Rs를 말합니다.

4-6 : 일정하게 유지되는 정상 상태 저항값 Rs

그리고 보시다시피 그래프에서 A는 Rs에 도달하기 직전까지 B보다 저항값이 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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