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장

아~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 경제학부에서 경제학 공부를 하다가 2006~2008 군복무를 하면서 어찌되었는지 향후 법조계 직업군을

가지는게 좋겠다고 판단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언정보 초판(2008)의 제 프로필에는 경제학부 학생으로 되어 있구요.

2009년부터는 학과를 바꾸어 법학부 학생이 되어서 이번에 우등졸업을 하며 연세대학교 로스쿨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진로의 선택이 늦은 편이었어서, 어쩔 수 없이 사법시험보다는 로스쿨 쪽을 선택하게 되었구요. 구체적으로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어찌되었든 3년뒤에 변호사는 되어 있는 거긴 합니다. 굶든 딴걸하든...

향후에는 저작권과 관련하여 공부를 하고 싶네요. 제가 관련 있기도 하고 또 현대의 여러 가지 기술에도 관심 있다 보니까.

 

제가 알기로는 법대 마지막 학번이라고 해도 휴학이나 군복무 등은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만 확정되지는 않았는데 아주 먼 미래가 되면 법과대학이라는 단과대학이 사라지고 사회과학대학 법학부 졸업생이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근데 뭐 아무 상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될 확률도 적고.

 

저는 학원업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저 말고 비슷한 류의 대학생들은 큰 관심을 가진 친구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저 역시도 단순한 제의는 간혹 받습니다. 예전에 엑스터디에서도 강의를 해보지 않겠냐 그런거도 있었고... 책을 계속 고치고 그런 것은 제 이름을 걸고 나오는 것에 대한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입니다. 때문에 상업적 고려라든지 어떻게 하면 또 그런걸 학생들이 매력적으로 여길까에 대해서는 밝지 못합니다. 가령 저는 어떠한 수험생 커뮤니티에서도 멘토라든지 기타 그런걸 하고 있지 않죠. 사실 책 팔기 위해서는 그런거도 해줘야 되는데 ㅎㅎ 그런 쪽에 대해서는 이번에 좋은 출판사들과 함께 하니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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