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장

제가 올리는 강의는 대개 무편집 위주로 가고 있다는 것은 아실 수 있으실 거에요.

그런데 문제는 저는 무계획에 무각본을 거의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제가 강의를 통해서 수익을 올리는 것도 아니고 멋있게 보일 필요도 없기 때문에

가급적 네추럴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마도 좀 버벅이는 장면이 많을 것입니다. 

실제 저는 강의를 녹화하면서 다시 푸는 느낌을 받는 적이 많습니다. 설명을 하면서 읽는 거구요.

가령 저의 설명과 답 고르기 등이 정말 제가 그 문제를 처음 본 것이라고 생각하셔도 거의 비슷할 것입니다.

작년 오프라인 강의에서는 실제 답을 모르는 상태에서 해설하고 같이 답을 맞춰본 적도 있는 듯 하구요(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그런데 아마 학생들하고 몇 번이 답이냐를 고민했던 기억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그 정도 차원에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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