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장

정리하면 책을 봤는데 성적이 안 올랐다 뭐 그런 것인데요.

열심히도 하셨으니 억울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책을 보면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열심히 일 하면 돈을 버는 게 아니잖아요? 열심히 자기 집 앞의 땅을 파면 누구도 돈을 안 줍니다.

 

이 때는 저에게 상담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반성이 필요합니다.
지금 현재 한국 최고의 언어 학습서들을 가지고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안 오르면
자기 자신을 의심하고 무엇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지 반성해야 합니다.

관련해서 제가 드리고 싶은 것은 최우선으로 제가 올린 '공부방법론' 영상 및 자료를 보시고
http://www.rememberhisname.com/index.php?mid=column 이 게시판 글들을 보시고
명예의 전당에서 성적 오른 인간들은 어떻게 공부했는지 보시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다시 정하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깨달음'이 있었다면 절대 5등급은 나오지 않습니다. 무조건 2등급부터 시작입니다.
지금은 책을 안 본 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따라서 저에게 '책을 봤다'고 하면 안 됩니다. 봤지만 보지 않은 것과 다름 없는 상태입니다. 노력은 했지만 억울한 상태. 제가 제일 싫어하는 상태인데, 꼭 개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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