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장

최종적인 형태는 그냥 생각하지 않고 읽는 것입니다.

가령 운동을 배울 때 동작 하나하나를 나눠서 배우잖아요. 농구게임에서 슛하나를 하더라도 정지하고 뛰어오르기 전, 뛰어 오른 후, 뛰어 오르고 슛을 던질 때. 이렇게 나눠서 배우지만 막상 던질 때는 한 동작인 것처럼 결국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책 읽어보면 점프를 하고 가장 높은 단계에서 손목을 이용해서 포물선을 그리게 공을 던지는 것인데
처음에는 그걸 신경 쓰며 하겠지만 나중에는 신경을 쓰지 않죠.

의미로 끊느냐 뭘로 끊느냐 그거는 배우는 단계에서만 잠시 필요 있는 것입니다.

계속 하다보면 그걸 생각 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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