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예 반가워요~ 수능을 다 맞으셨다니 축하합니다. 아마 몸에 익었다면 올해도 필요최소한도로 하면서 부족한 수학 같은 과목 보충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언정보 개정판을 굳이 살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85%정도는 동일하고 갈아엎은 내용들은 어차피 기존 시크릿스터디에서 제가 공지로 띄우거나 하면서

강조하던 내용들, 오해하기 좋은 내용들 부연설명한 정도니까요.

2010 수능 몇 문제 들어가고 그런거 때문에 사는거도 좀 웃기고...

나쁜 언어는 뭐 그런거에요. 요새 언정보니 언어의 기술이니 비문학쫑내기니 언어의 법칙7이니 맞짱뜨기니 뭐니 많이 나오는데 왜 이런 책을 봐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사람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분석이죠. 제가 문제 있는 학생들 만나면서 파악한 내용들을 기초로 만들었구요.

독해연습 200여페이지, 문제연습 200여페이지 정도 될거 같아요. 특이점은 기존 기출문제집(자이스토리, 미래로, ebs, 마더텅, 기출백서 등)에서

중요한 수능 문제들은 많이들 틀리게 해설하고 있는데 그런 문제들을 정확하게 다시 풀면서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할지 다시 주의를 해보는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