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욱

위에분 말투가 너무 공격적인거같네요, 그리고 국어과목의 성적향상에서 필수적인 부분이 '스스로 깨우치기'인데 문제에 봉착했을때 끙끙대면서 결국 풀어내는 그런 경험을 쌓지 않고 해설에만 의존하면 국어성적이 안오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어 문제집들을 보면 저자들이 학습법에 대한 조언을 따로 적어두는 경우가 있는데, 십중팔구가 '해설은 자신이 먼저 선지에 대한 판단을 내리고, 그 판단이 옳은지 확인하기위한 도구다.'라는 말로 귀결됩니다. 절대 '혼자 생각해보기'를 포기하라고 있는게 해설지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국정보원장님이 위에분보다 수능 국어에 대한 통찰이 깊으실텐데, 너무 하룻강아지처럼 행동하시네요.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