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장

안녕하세요?


고득점시리즈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지만

오류에 대한 질문이라면 저도 시간 날 때 살펴보고 다시 댓글을 남길게요.

근데 뭐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면 아마 학생 분 생각이 맞지 않을까요?


처음 2008년에 책이 나올 때는 책 사이즈가 아주 컸는데요(기출문제집 정도 사이즈).

그런 식으로 실제 시험 본 학생의 시험지처럼 해설을 하고자 했었습니다.


계속 그게 이어져 오고 있고, 제 나름 생각에도 도움이 되는 듯 하여 이어지는 것인데

출판사에서는 거의 수능 시험일 당일에 문제를 해설해서 빨리 출판하기를 원합니다.

그 이유로 저도 계산적으로 밑줄을 치거나 하지 않고, 실제 시험 보듯이 밑줄을 치고 문제를 풀어 해설을 합니다.


때문에 밑줄은 그냥 제가 문제 풀면서 그리 한 것이지 계산적으로 고려된 것은 아닙니다.

해설도 마찬가지로 그냥 제가 1회 풀고 끝이라서 간혹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처음 책 컨셉이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 학생의 사고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니

어쩌면 가장 적절한 해설방식이라 생각합니다.



1. "천의 경지에 도달"이라는 문구가 같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설명입니다. 자율성 관련하여서는 독해 과정에서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2. 문제를 풀기 전에 독해 과정을 거치니까 충분히 황화수소 관련하여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설에서 "찾아보면"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학생분이 얘기해 준 과정을 포함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1 > 2 > 3 > 4가 아니라 1 > 4로 바로 가더라도 어느 정도 명시적으로 나와있는 부분이라 생각하여 모든 과정을 설명하지는 않았던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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