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학년 말 까지는 모의고사만 치면 시간내에 다 풀지못해 항상 35~36번까지만 풀고 뒷부분은 줄세웠어요 ㅋㅋㅋ 그 때문에 거의 5등급맞고 , 잘 찍으면 4등급 턱걸이로 맞았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국어과외라도 신청해볼까 생각했습니만 ,  '신청하기전에 기본적인 독해력 정도는 독학하고 과외를 다니자' 라고 생각하여 <나쁜국어 독해기술>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나쁜국어 독해기술>을 펼치고 바로 첫장인가? 그쯤에서 국어실력이 오르는 건 반복 학습의 결과가 아니라 반복 학습중 딱 한번 정확히 이해하였기 때문이라는 구절을 보고는 1강,1강 꾸준히 저자직강을 들으면서 정확히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나쁜국어 독해기술>이 거의 다 끝나갈 때쯤 3월 모의평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다른 국어기출문제집를 풀기보단

<나쁜국어 독해기술>을 복습했습니다. 그 결과 이번 3월 모의평가에서 72점을 받을 수 있었어요! 비록 아깝게 2등급을 맞지 못했지만, 3등급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다 <나쁜국어 독해기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쁜국어 독해기술>을 통해 큰 성공을 얻고, 기쁜 마음으로 <국정보>를 넘어갔습니다. <국정보>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라 아직 완벽한 후기는 쓸 순 없지만 280페이지쯤에서 <수능문학,범위를 정해드립니다!> 라는 문구 전까지는 후기를 쓰자면

<국정보>의 초장에서 알 수 있듯이 근거를 찾는게 국어공부의 주요 핵심이란걸 깨닫고 ,

이제 지문을 근거 위주로 *비판적독해* 를 하면서 문제를 풀어본 결과 <국정보>를 처음 시작했을때에는 잘 풀리진 않았지만, 공부를 하면서 점차 가속도(?)가 붙게 되어 국어 지문을 읽는 시간이 나날이 단축된다는걸 몸소 실감하고 있어요!

 진형석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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